맛있는 레시피
카카오톡 채널 추가

요리 가이드 · 약 8분 · 게시 2025-04-15

초보 주방을 위한 기본 도구·조미료

처음 집밥을 시작할 때 꼭 필요한 도구와 기본 조미료만 골라, 불필요한 구매 없이 시작하는 가이드입니다.

  • 국&찌개
  • 반찬
  • 일품
  • 후식

01

도구는 적게, 자주 쓰는 것만

요리를 시작하는 순간 예쁜 도구를 한꺼번에 사면 수납만 복잡해집니다. 실제로 매일 쓰는 것은 칼 한 자루, 도마, 냄비·프라이팬, 국자·뒤집개, 계량컵 정도입니다. 기능이 겹치는 가전은 나중에 필요를 느낀 뒤 사도 늦지 않습니다.

맛있는 레시피의 조리 순서를 따라 할 때도, 특수 도구보다 ‘불 조절’과 ‘재료 손질’이 결과물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도구는 손이 가는 동선에 두고, 씻기 쉬운 재질을 고르세요.

02

칼·도마·가열 도구

식도(또는 만능칼) 하나로도 채소·고기 손질이 가능합니다. 칼이 무디면 미끄러져 다치기 쉬우니 정기적으로 갈거나 교체하세요. 도마는 생고기용과 채소용을 나누면 위생이 좋아집니다.

  • 중형 냄비 1개 + 프라이팬 1개로 시작
  • 뚜껑이 맞는 냄비를 고르면 국·찌개·찜에 두루 사용
  • 뒤집개·국자·가위는 내열·식기세척기 가능 제품이 관리에 유리

03

한식 기본 조미료 세트

간장,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또는 올리고당), 식초, 참기름, 깨, 다진 마늘만 있어도 대부분의 한식 양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소금은 국물용과 간 맞추기용을 구분해 두면 짠맛을 조절하기 쉽습니다.

시판 다시다·맛소금을 쓰더라도 먼저 육수와 기본 간을 맞춘 뒤 마지막에 소량만 더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개봉한 고춧가루·깨는 밀폐해 냉장고나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04

계량과 기록의 습관

처음에는 눈대중보다 스푼·컵으로 양을 재고, ‘이번엔 짜다/싱겁다’를 메모해 두세요. 같은 레시피를 두세 번만 반복해도 손맛이 생깁니다. 스마트폰 메모에 메뉴명과 조정한 양만 적어도 충분합니다.

05

안전과 위생 체크

생고기·생선 취급 후에는 손을 씻고 도마를 분리하세요. 가열 중에는 손잡이가 화구 밖으로 나가지 않게 두고, 기름이 튀는 요리는 뚜껑이나 망을 활용합니다. 남은 음식은 빨리 식혀 냉장·냉동하면 식중독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본 세팅이 끝나면 맛있는 레시피의 초보 친화 레시피(단계가 짧은 요리)부터 하나씩 도전하고, 칼질·국물 내기 가이드를 함께 보면 시행착오가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