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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가이드 · 약 6분 · 게시 2025-09-11

된장, 매일 쓰는 법

된장국·쌈장·볶음까지. 된장을 물에 그냥 풀면 덩어리 지고, 너무 일찍 넣으면 쓴맛이 나는 이유.

  • 국&찌개
  • 반찬

01

냉장고 된장 상태부터 본다

뚜껑에 흰 곰팡이가 조금 핀 정도는 걷어내고 써도 되는 경우가 많다. 냄새가 시큼하게 변했거나 색이 검게 줄줄 흐르면 새로 사자. 한 스푼 뜰 때마다 물기가 들어가지 않게 마른 수저를 쓴다.

02

국에 풀 때

찬물에 된장을 바로 넣으면 잘 안 녹는다. 육수나 뜨거운 물 반 컵에 된장을 먼저 풀어 체에 걸러 넣는 게 빠르다. 멸치·다시마 육수면 된장 1스푼에 물 400ml 정도로 시작해 보고, 부족하면 반 스푼만 더한다.

  • 끓기 시작한 뒤 된장 넣기
  • 오래 팔팔 끓이면 향이 날아감
  • 두부·애호박은 된장 풀고 나서

03

쌈장·무침에 쓸 때

된장만 있으면 짜고 텁텁하다. 고추장 ½, 다진 마늘 ½, 참기름 1, 설탕이나 올리고당 ⅓ 스푼을 섞으면 밥반찬으로 바로 간다. 상추쌈용은 된장을 조금 더 두고, 나물 무침용은 참기름을 늘린다.

04

볶음·찌개 한 방

돼지고기나 버섯을 볶을 때 된장을 반 스푼만 넣어도 간이 달라진다. 팬이 너무 뜨거우면 된장이 타서 쓴다. 불을 낮추고 물 2스푼을 같이 넣어 풀어 주자. 남은 된장은 작은 통에 옮겨 두면 큰 통이 상하는 일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