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가이드 · 약 7분 · 게시 2025-09-13
아이 반찬, 간 맞추기
어른 입맛으로 간하면 아이 젓가락이 멈춘다. 조림·나물·계란 반찬의 간을 낮추고, 매운맛을 빼는 현실적인 조절법.
- 반찬
- 밥
01
간은 레시피의 절반부터
성인 기준 간장·소금의 절반만 넣고 시작한다. 아이가 잘 먹으면 그때 어른 접시에만 간장이나 소금을 더한다. 한 냄비에 짜게 끓여 놓고 물로 희석하면 맛만 밍밍해지는 경우가 많다.
02
매운맛·자극 줄이기
고춧가루·청양고추는 아이 분량을 먼저 덜어 낸 뒤에 넣자. 김치도 씻어서 물기를 짜면 신맛·매운맛이 덜하다. 마늘은 반만 넣거나 다진 마늘 대신 살짝 볶아 향만 낸다.
- 조림 국물은 아이 반찬에 덜 끼얹기
- 참기름·깨는 나중에 — 향만으로도 먹음
- 생선은 가시 먼저 바르고 올리기
03
형태가 먼저다
길게 썬 나물보다 한입에 들어가는 크기가 낫다. 계란말이·두부조림·감자조림처럼 ‘집어서 먹는’ 반찬이 거부감이 적다. 초록 채소만 잔뜩 올리면 싸움이 나니, 노란·하얀 반찬을 같이 둔다.
04
안 먹을 때의 타협
세 번 권하고 치운다. 대신 다음 날 같은 재료를 주먹밥이나 계란프라이 토핑으로 바꿔 본다. 단맛을 살짝 올리는 건 설탕 ⅓스푼이면 충분하고, 케첩·마요로 가리면 간이 센 줄 모르고 먹는 경우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