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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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가이드 · 약 7

초보 칼질과 주방 안전

칼 잡는 법, 기본 썰기, 도마 위생까지 초보가 다치지 않고 재료를 다루는 방법입니다.

  • 반찬
  • 일품
  • 기타

01

칼은 도구이자 위험 요소

요리를 시작할 때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 칼질인 경우가 많습니다. 날을 무서워한다고 무딘 칼을 쓰면 오히려 미끄러져 다치기 쉽습니다. 적당히 잘 드는 칼 한 자루와 미끄럽지 않은 도마, 천천히 익히는 자세만 있어도 집밥 준비가 훨씬 안전해집니다.

맛있는 레시피의 조리 순서를 따라 할 때도 ‘채 썰기’, ‘다지기’ 같은 표현이 나오면 이 가이드의 기본 동작을 떠올려 보세요.

02

잡는 법과 기본 자세

칼자루는 손바닥 전체로 감싸 쥐고, 엄지와 검지로 칼등·옆면을 안정시킵니다. 다른 손은 손톱을 안쪽으로 말아 ‘고양이 발’ 모양으로 재료를 고정합니다. 칼날은 손톱이 아니라 손가락 관절 바깥을 가이드로 삼아 천천히 움직여야 합니다.

서두르지 않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얇게 써는 연습은 양파·대파처럼 흔한 재료로 반복하면 충분합니다.

  • 미끄러운 도마 아래에는 젖은 행주나 미끄럼 방지 패드
  • 작업 중 칼끝은 항상 아래·앞쪽을 향하게
  • 집중이 흐리면 칼에서 손을 떼고 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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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는 썰기

채 썰기는 먼저 편으로 썬 뒤 쌓아 가늘게 썰고, 깍둑썰기는 두께를 일정하게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지기는 粗게 썬 다음 칼날을 좌우로 오가며 크기를 줄입니다. 둥근 재료는 한쪽을 얇게 잘라 바닥을 만들어 두면 굴러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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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과 보관

생고기·생고기를 썬 도마와 채소용 도마를 분리하거나, 사이에 세제와 뜨거운 물로 깨끗이 닦습니다. 칼은 식기세척기보다 손세척 후 물기를 바로 제거하는 편이 날을 오래 유지합니다. 칼집에 넣거나 자석 홀더에 보관해 서랍에서 날이 부딪히지 않게 하세요.

작은 베임은 즉시 씻고 지혈한 뒤 방수 밴드를 붙이고, 통증이 심하면 요리를 중단합니다. 안전한 칼질이 맛있는 집밥의 첫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