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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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가이드 · 약 9분 · 게시 2025-05-02

간 맞추기 — 짜지 않고 맛있게

간장·소금·고추장·당분을 균형 있게 써서 레시피 양념을 집 입맛에 맞게 조정하는 방법입니다.

  • 국&찌개
  • 반찬
  • 일품

01

맛은 ‘한 방’이 아니라 층이다

한식 양념은 짠맛·단맛·매운맛·감칠맛이 겹치며 완성됩니다. 처음부터 소금이나 다시다를 많이 넣으면 다른 맛을 느끼기 어렵고, 나중에 고치기도 힘듭니다. 기본은 ‘약하게 시작해서 마지막에 보정’입니다.

맛있는 레시피의 조리 팁에 적힌 나트륨·간 관련 조언을 참고하되, 가족 입맛과 사용하는 간장 농도에 따라 비율을 조금씩 줄이거나 늘려 보세요.

02

국물 요리의 간

육수가 먼저 잡혀 있어야 간장·된장이 제맛을 냅니다. 국물을 한 수저 떠서 식힌 뒤 맛보면 짠맛을 과대평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싱거우면 소금보다 간장이나 된장을 소량 추가해 감칠맛도 함께 올리세요.

  • 가열 중에는 간이 진하게 느껴질 수 있음
  • 김치·젓갈이 들어간 요리는 추가 소금을 아낄 것
  • 마지막에 파·마늘·후추로 향을 더하면 짠맛을 덜 올려도 풍미가 남

03

볶음·조림의 간

조림은 졸이면서 수분이 줄어 간이 농축됩니다. 처음 양념을 레시피보다 약간 싱겁게 잡고, 농축된 뒤 부족분만 더하는 편이 실패가 적습니다. 볶음은 팬에서 수분이 날아가므로 양념을 중간에 나눠 넣으면 타지 않고 배입니다.

04

단맛과 매운맛 조절

설탕·올리고당·맛술은 잡내를 줄이고 맛을 둥글게 만들지만, 과하면 양념이 ‘달기만 한’ 상태가 됩니다. 매운맛은 고춧가루와 고추장 비율, 그리고 마늘·양파의 단맛이 함께 작용합니다. 아이나 매운맛에 약한 가족이 있다면 고춧가루를 줄이고 색은 파프리카분 등으로 보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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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나만의 비율 만들기

자주 만드는 양념(불고기, 나물 무침, 찌개)의 간장·설탕·고춧가루 비율만 메모해 두면 다음부터는 레시피를 보지 않아도 됩니다. 나트륨을 줄이고 싶다면 같은 가이드의 나트륨 줄이기와 함께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