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집밥 메모 · 약 6분
3월 집밥 메모 — 봄나물·가벼운 국
달래·냉이·씀바귀가 들어오는 달. 양념은 줄이고 풋내를 살리는 쪽으로, 국물은 맑게 잡아 봄 입맛에 맞춥니다.
- 달래된장찌개
- 냉이된장국
- 봄동겉절이
- 주꾸미볶음
- 도다리쑥국
01
이달의 장바구니
봄나물은 하루이틀 안에 쓰는 게 좋습니다. 달래·냉이는 된장국·무침에, 봄동은 겉절이로. 한꺼번에 많이 사면 시들어 버리니 주 2회 장보기가 낫습니다.
해산물은 주꾸미·도다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주꾸미는 볶음, 도다리는 쑥과 함께 맑은 국으로. 가격이 오르면 바지락으로 대체해도 됩니다.
- 달래·냉이·봄동·쑥
- 주꾸미·도다리·바지락
- 된장·청양고추
02
이번 주 메뉴 세 가지
봄에는 반찬을 많이 차리기보다, 나물 하나와 맑은 국만 있어도 밥이 잘 넘어갑니다.
- 냉이된장국 + 봄동겉절이 + 계란후라이
- 달래된장찌개 + 멸치볶음 + 김
- 주꾸미볶음 + 상추쌈 + 된장
03
주방 메모
나물은 소금·간장보다 된장·참기름 위주로 간하면 봄맛이 살아요. 설탕은 거의 안 넣어도 됩니다.
황사·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물로 한 번 더 헹군 뒤 데치세요. 흙이 남은 냉이는 특히 꼼꼼히.
04
입맛 없을 때
환절기라 입맛이 없으면 국물만 먼저 떠 보세요. 밥에 국을 말아 달래 한 줌만 올려도 한 끼가 됩니다.
